여행갈때1 체육복 내복 한 벌 접기로 깔끔하고 편리한 옷장 정리법 딸아이 어렸을 때가 생각난다. 첫째 유치원을 보내기 위해 추운 겨울 둘째를 업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나이 지긋한(생각해 보면 지금 내 나이 정도였는데 그때는 많아 보였다는) 어르신이 하셨던 말이 생각난다. "아이고 이뻐라, 천사가 따로 없네!" 그러시면서 한마디 덧붙인다. "애 키울 때가 좋아요. 충분히 즐기세요." "네, 다들 그러시던데 정말 그런가요?" 늦은 결혼에 친구들 늦둥이 키울 나이에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전업주부임에도 뭔가 늘 바빴다. 사랑스럽긴 했지만 그 시간을 충분히 즐길 마음의 여유는 없었다. 그런데 정말 나이 들고 보니 그때 그 어르신 말씀에 공감이 간다. 아기는 무조건 예쁘고 사랑스럽다. 갓난아이를 보면 세상 시름을 잊는다. 때때로 SNS 속 아이들 어릴 적 사진을 꺼내볼 때면 나.. 2023.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