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서랍정리1 유지되는 거실 서랍 정리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지인을 만났다. 그동안의 있었던 일을 나누며 빠지지 않는 부분이 정리수납이다. 베란다 화분도 정리이며 서랍 정리를 비롯해 작아졌거나 낡은 옷을 비우고 집안 곳곳의 가구를 재배치했다는 얘기에 지인이 거든다."언니, 전에 버렸다고 했던 것 같은데 또 버릴 게 있어요?" 한번 버렸다고 한번 정리했다고 안 하면 어떻게 될까? 쓰지 않는 물건을 비우는 것과 제자리를 잡아주는 정리 정돈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자 버리야 할 것이 많다는 얘기가 줄을 잇는다. 안방 침대 옆에 쓰지 않는 오래된 안마기를 버려야 한다는 얘기를 들은 지 몇 년이다. 그 안마기로 불편함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일피일 미룬다는 얘기에 마감기한을 정했다. 다음 모임에 오기 전까지 버리고 인증샷 .. 2025.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