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간이 없으면 공간을 만들어라
좋은 상품을 보면, 게다가 직접 써보고 만족한 상품이라면 더더욱 좋은 사람들과 나누고픈 마음 누구나 있을 테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미루다 오늘에서야 잠시 짬을 내어 본다. 수업을 하다 보면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있다. "한번 입은 옷은 어떻게 하나요?" 한번 입은 옷인데 세탁하거나 세탁을 맡기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옷장 안에 걸기도 애매하다는 거다. 이러다 보니 밖에 걸거나 쌓이는 옷이 점점 많아지게 되고 지저분해질 수밖에 없다는 거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가?
2. 한번 입은 옷을 관리하는 방법
재킷이나 카디건 등 외출복은 스타일러에 넣거나 때에 따라서는 페브리즈를 살짝 뿌려 베란다 건조대에 걸어 살균 및 탈취 효과를 노리기도 한다.
이너로 입은 옷이나 바지 등은 건조기의 에어클리닝 기능을 활용한다. 사용하고 있는 트롬 건조기에는 에어클리닝 기능에는 2가지가 있고 세팅하면 20분으로 비교적 시간이 길다. 가볍게 먼지를 털어낸다는 느낌으로 하는 거라 고온보다는 중간 온도와 최저 세팅 10분으로 설정하지만 5분 이내에서 마무리 후 꺼내서 건다. 살균은 물론 탈취 효과로 방금 세탁한 옷처럼 뽀송하고 개운하다. 건조기 대신 세탁기에 있는 에어클리닝 기능을 활용해도 좋다.
스타일러, 건조기나 세탁기의 에어클리닝 기능 및 베란다 통풍 이밖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여느 집에 나 있는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쐬어 주는 거다. 오래전에 매스컴 속 실험 결과를 본 기억이 있다. 옷에 베인 음식 냄새와 살균 실험 중 의류와 베개 실험이 기억난다. 실험 결과에 의하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만으로도 웬만한 살균소독과 냄새는 99% 이상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나왔다. 땀이 많은 분이나 어린아이가 있는 집의 베개는 물론 장마철이나 부득이 베란다 살균 건조가 힘든 상황이라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는 것으로 간단하게 살균과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시도해 봐도 좋을 것 같다.
3. 한번 입은 옷을 보관하는 방법
지금까지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이었다면 이제는 옷을 수납하는 측면을 살펴보자. 공간 활용 만점, 작지만 똘똘한 접이식 벽걸이 행거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물건의 종류도 양도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늘 부족한 수납공간인데 늘 얘기하는 거지만 물리적인 공간은 늘일 수가 없다. 공간을 넓게 사용하려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비우는 방법이 최선이다. 이 방법도 물리적인 공간이 지나치게 작다면 온전한 방법이 될 순 없다. 그리고 비우기가 생각만큼 쉬운 건 아니다. 비우기도 연습이 필요하기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흔히들 수납이 잘 안 되면 수납장이나 수납용품을 사려고 한다. 물론 적당한 수납용품은 득이 되지만 무턱대고 사는 건 반대다. 수납은 고사하고 자리 차지가 있어 오히려 용품이 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이 제품은 무엇보다 공간 차지가 없어 좋다. 접이식 벽걸이 행거다. 벽을 지지대 삼아 설치하면 된다.
옷장이 작은 딸아이방과 안방에 설치했다. 아무래도 나사못을 박기보다는 붙이는 게 나을듯해서 나름 강력하다는 양면테이프를 사서 붙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옷을 많이 걸수록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떨어졌다. 그래서 적당한 위치 옷장 가장자리에 나사못을 박았다. 일반적으로 옷장에 구멍을 뚫기란 망설여질 테다. 하지만 20년이 다 돼가는 옷장인 데다 자리 차지가 적고 또 외관보다는 실용성에 중점을 두 자니 한치의 망설임 없이 바로 설치할 수 있었다.
4. 접이식 벽걸이 행거 활용법
외출 후 한번 입은 옷을 걸어도 좋고, 외출할 때 실내복을 벗어 걸어두기도 좋다. 우리 집의 경우는 4단 서랍장 맨 위 공간에 바구니 하나를 넣어 2개의 공간으로 분리하고 각각 남편과 내 실내복을 갤 필요 없이 툭 던져 넣는 식의 손쉬운 수납을 하고 있다.
때때로 던지는 질문이 있다. "입었던 실내복 어떻게 하고 왔나요?" 그러면 침대에 올려놨다, 화장대 의자에 걸쳐뒀다 등 대답은 다양하다. 방법은 많지만 거는 공중부양 수납 방법이 가장 좋다. 이 방법은 무엇보다 깔끔하고 청소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아들 녀석 방에는 방문에 거는 행거를 활용하고 있다.
많지 않은 옷이라 선택의 폭이 적은 만큼 고민이 없어 좋다. 전날 자기 전 다음날 수업에 입고 갈 옷을 미리 걸어두거나 당일 씻으러 들어가기 전에 꺼내서 걸어두기도 한다. 이런 용도 외에도 자취생이나 좁은 공간에서 미니 옷장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좋다. 사용하는 나무 옷걸이를 활용해 편안하게 걸 수 있는 양은 8-10벌 정도 가능하다. 물론 옷의 두께나 옷걸이의 두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세탁소 옷걸이로 여름옷을 걸 때는 훨씬 많은 양을 걸 수 있다.
또한 벽걸이 행거 2개를 틈을 두고 설치해 압축봉 등 봉을 걸면 보다 많은 양을 수납할 수 있다. 쓰면 쓸수록 만족스러운, 작지만 똑똑한 가성비 만점 벽걸이 행거인 만큼 나만 알고 있기는 아까워 정리수납 전문가의 역할 중 정보제공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자며 접이식 벽걸이 행거의 홍보대사 역할을 자청해 본다.
5.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수납공간이 부족할 때
2. 한 번 입은 옷이나 실내복 수납이 고민일 때
3.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필요할 때
4. 스탠딩 행거가 복잡하게 느껴질 때
5. 매장 탈의실이나 자취생 등 좁은 공간이 고민일 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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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좁은 공간 활용하는 최고의 방법 공중 부양 수납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번 입은 옷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방법 및 좁은 공간이 불편했다면 다양한 수납용품과 공중부양 방법을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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